트레이딩 매뉴얼 1장: 기술적 분석 소개 - 용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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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ding Chart

이 매뉴얼은 껍데기뿐인 이론이 아닌, 피 터지는 실전 트레이딩에서 살아남기 위한 당신의 유일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.


TRADING BITCOIN MASTERCLASS (파트 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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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앞으로 며칠 동안, 우리는 비트코인 트레이딩으로 어떻게 실제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차근차근 배워볼 거예요.

  1.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, 최대한 핵심만 짧게 전달할게요.
  2. 코인 생초보가 봐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만큼 완벽하게 이해하기 쉽게 풀어쓰겠습니다.

트레이딩 필수 용어 정리

본격적인 매매 기법을 배우기 전에, 우리가 시장에서 숨 쉬듯 쓰게 될 기본 용어들부터 짚고 넘어갈게요. 가장 중요한 핵심 용어들만 골라서, 동네 형이 설명해주듯 아주 쉽게 정리해 두었습니다. 이제 막 차트를 보기 시작한 코린이(신입 트레이더)라면 꼭 정독해 주시고, 이미 매매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복습해 보세요!


차트는 어디서 보나요?

차트를 볼 수 있는 웹사이트는 정말 많지만, 저는 트레이딩뷰(TradingView) 사용을 강력히 추천합니다. 직관적이고 빠르며, 우리가 트레이딩을 하는 데 필요한 거의 모든 기능을 제공하거든요. 처음부터 유료 버전을 결제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. 무료 버전만으로도 충분고 넘치니까요!

1. 기본 개념

  • 1 비트코인(BTC): 비트코인은 쪼개서 살 수 있어요. 1개의 비트코인은 1억 개의 '사토시(satoshi)'라는 가장 작은 단위로 나뉩니다.
  • 거래소(Exchange): 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들을 사고파는 시장입니다. (예: 바이낸스, 바이비트, 업비트 등)
  • FOMO (Fear Of Missing Out): "나만 빼고 다 돈 버는 거 아니야?" 하는 불안감과 두려움을 뜻해요. 모든 초보자가 반드시 겪는 통과의례 같은 증상이죠. 이 감정에 휘둘리면 분석도 없이 급등하는 코인을 꼭대기에서 덥석 물게 됩니다. 조심하세요!
  • 비트코인의 총 공급량(Supply):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최대 개수입니다. 비트코인은 딱 2,100만 개까지만 발행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.

2. 시장의 흐름 (상승장과 하락장)

  • Bull (황소):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믿고 매수(롱)하는 사람들을 말해요.
  • Bear (곰): 반대로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믿고 매도(숏)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.
  • Bull market (강세장/불장): 가격 상승세가 뚜렷하게 이어지는 시장입니다. 연일 신고점을 갈아치우고, 뉴스를 본 신규 투자자들이 시장에 미친 듯이 몰려드는 시기죠.
  • Bear market (약세장/베어마켓): 가격 하락세가 길어지면서 사람들의 매도세가 쏟아지는 우울한 시기입니다.

Trading Chart Trading Char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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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 차트에서 볼 수 있듯, 활활 타오르는 Bull Market(불장) 속에서도 가격이 잠깐씩 푹푹 꺼지는 하락 주기가 수없이 등장합니다. 하락장에서도 반등이 나오는 것처럼, 시장은 늘 파동을 그리며 움직인다는 점을 기억하세요.


3. 트레이딩 매매 방식

  • 데이 트레이딩 (Day trading): 이름 그대로 '당일치기' 매매입니다. 오늘 포지션을 잡고 들어갔다면, 오버나잇(다음 날로 넘김)하지 않고 무조건 오늘 안에 팔아서 포지션을 종료하는 방식입니다.
  • 스윙 트레이딩 (Swing trading): 데이 트레이딩보다 호흡이 조금 더 깁니다. 며칠에서 몇 주 정도의 추세(스윙)를 먹고 나오는 전략이죠. 보통 일주일에 2~3회 정도 매매 세팅을 합니다. (참고로 제 매매의 대부분은 이 스윙 트레이딩입니다!)
  • 포지션 트레이딩 (Positional trading): 가장 호흡이 긴 장기 투자에 가깝습니다. 한 달 중 가장 싼 바닥 가격에 진입해서 몇 주, 길게는 몇 달 동안 포지션을 묵직하게 들고 가는 방식입니다.

4. 포지션과 레버리지

  • 레버리지 (Leverage): 내가 가진 원금보다 훨씬 더 큰 금액을 굴릴 수 있게 해주는 '지렛대'입니다. 예를 들어 내 돈 1,000달러로 2,000달러어치 비트코인을 사려면 2배의 레버리지를 쓴 것입니다. 바이낸스나 바이비트 같은 선물 거래소에서는 1배부터 최대 125배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요.
  • 마진 (Margin): 레버리지를 쓰기 위해 내가 거래소에 담보로 맡겨야 하는 '진짜 내 원금(증거금)'입니다. 만약 5배 레버리지로 1,000달러어치 포지션을 잡고 싶다면, 내 돈(마진)은 200달러만 있으면 됩니다. (200달러 x 5배 = 1,000달러)
  • 롱 포지션 (Long Position): "가격이 오를 것"에 배팅하는 포지션입니다. 레버리지를 2배 쓴 롱 포지션 상태에서 코인 가격이 10% 오르면, 내 수익은 2배 뻥튀기되어 20%가 됩니다. (물론 떨어지면 손실도 20%로 커집니다!)
  • 숏 포지션 (Short Position): 롱과 정반대로 "가격이 내릴 것"에 배팅하는 공매도 포지션입니다. 숏 포지션을 잡으면 코인 가격이 떡락하는 하락장에서도 오히려 달달하게 돈을 벌 수 있습니다.

5. 시장 현상과 지표

  • 변동성 (Volatility): 가격이 위아래로 얼마나 널뛰기하는지를 나타내는 정도입니다. 변동성이 적당히 있어야 롱과 숏을 발라먹을 기회가 생깁니다. 변동성이 너무 없어서 차트가 심전도처럼 일자거나, 너무 미쳐 날뛰는 종목은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.
  • ROE (Return-on-Equity): 내가 굴린 총 금액(레버리지 포함) 기준이 아니라, 순수하게 내가 투입한 진짜 원금(증거금) 대비 얼마나 수익이 났는지를 보여주는 자기자본이익률입니다.
  • OHLC (시고저종): Open(시가), High(고가), Low(저가), Close(종가). 캔들스틱 차트를 볼 때 가장 기본이 되는 4가지 가격입니다.
  • Bull trap (불 트랩): "상승장인 척하는 함정"입니다. 세력들이 가격을 쭉쭉 올려서 돌파하는 척 그림을 그리면, 개미들이 환호하며 올라탑니다. 개미들이 잔뜩 모인 순간, 세력들은 엄청난 물량을 시장에 던져버리고 도망갑니다. 결국 뒤늦게 탄 개미들만 청산당하고 가격이 박살 나는 무서운 패턴입니다.
  • Bear trap (베어 트랩): 반대로 "하락장인 척하는 함정"입니다. 지지선이 뚫리고 나락 가는 척 개미들의 숏을 유도한 뒤, 기습적으로 가격을 펌핑시켜 숏 뚝배기를 깨버리는 패턴입니다.
  • 매수/매도 (Bid/Ask): 사겠다는 주문은 매수(Bid), 팔겠다는 주문은 매도(Ask)입니다.
  • 스프레드 (Spread): 지금 시장에서 제일 비싸게 사겠다는 사람(매수 1호가)과 제일 싸게 팔겠다는 사람(매도 1호가) 사이의 가격 차이입니다. 거래량이 터지는 활발한 코인일수록 이 갭(스프레드)이 촘촘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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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 호가창 사진을 보면, 매수/매도 사이의 텅 빈 가격 차이(스프레드)가 10달러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6. 차트 핵심 개념

  • 지지와 저항 (Support / Resistance)
    • 지지선(Support): 하락하던 가격이 "여기쯤 오면 누군가 받아먹어 주겠지?" 하고 기대하며 반등을 노려볼 수 있는 방어선입니다.
    • 저항선(Resistance): 상승하던 가격이 "여기쯤 오면 다들 본절이나 익절 치고 도망가겠지?" 하고 가격이 꺾일 것으로 예상되는 천장입니다. (다음 챕터에서 아주 자세히 다룰 거예요!)
  • 매수벽 (Demand Zone): 사람들이 무더기로 매수 주문을 걸어놓고 입을 벌리고 있는 구역입니다. 텐서 차트 같은 툴을 쓰면 이걸 시각적으로 볼 수 있어요.
  • 매도벽 (Supply Zone): 반대로 대량의 매도 물량이 쏟아질 준비를 하고 첩첩산중 쌓여있는 구역입니다.
  • 스탑 로스 (Stop-Loss, 자동 손절매): [매우 중요] 가격이 내가 설정한 마지노선 아래로 떨어지면 기계가 알아서 내 포지션을 시장에 던져버리는(손절하는) 기능입니다. 뚝배기가 깨지는(청산당하는) 참사를 막아주는 생명줄입니다.
  • 유동성 (Liquidity): 시장에 돈과 사람이 얼마나 빵빵하게 돌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. 유동성이 풍부해야 내가 사고 싶을 때 바로 사고, 팔고 도망치고 싶을 때 즉시 팔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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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추세와 흐름
    • 상승 추세 (Uptrend): 고점과 저점이 계단식으로 계속 높아지는 흐름입니다. (위 차트를 보세요. 예쁘게 상승 채널을 타고 있죠?)
    • 하락 추세 (Downtrend): 고점과 저점이 끝없이 낮아지는 흐름입니다.
    • 횡보 / 바닥 다지기 (Consolidation): 가격이 위로도 아래로도 튀지 않고, 좁은 박스권 안에서 지루하게 눈치 게임을 하는 구간입니다. 보통 에너지를 응축했다가 한쪽으로 폭발하게 됩니다.
    • 조정 (Correction): 고점을 찍고 가격이 건강하게 식어가는 과정입니다. 보통 고점 대비 10% 정도 빠지는 걸 조정이라고 부르지만, 코인판에서는 상황마다 다릅니다.
    • 차익 실현 (Sell off): "이 정도면 많이 먹었다!" 하고 너도나도 수익을 챙기기 위해 물량을 던져서 가격이 빠지는 현상입니다.
    • 랠리 (Rally): 자산 가격이 신나게 연속으로 상승하는 장을 말합니다. (상승장/하락장 상관없이 단기적인 급등세에도 쓰입니다.)
    • 매집 (Accumulation): 세력이나 똑똑한 투자자들이 조용히, 그리고 꾸준히 지갑에 코인을 쓸어 담아 모으는 과정입니다.

7. 트레이딩 기술

  • 패턴 (Pattern): 차트의 과거 기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특정한 모양입니다. 트레이더들은 이 패턴을 보고 "과거에 이런 모양일 때 올랐으니, 이번에도?" 하고 방향을 예측합니다. (예: 헤드 앤 숄더 윗부분에서는 보통 하락을 의심해야 합니다. 정말 자주 나와요!)
  • 프랙탈 (Fractal): "역사는 반복된다." 과거에 나왔던 특정 캔들의 움직임이나 차트 모양이 현재 차트에서 크기만 다를 뿐 똑같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.
  • 지정가 주문 (Limit Order): 내가 딱 정해둔 가격에만 사거나 팔겠다고 미리 걸어두는 예약 주문입니다.
  • 시장가 주문 (Market Order): 가격 따지지 않고 지금 당장 시장에서 거래되는 평균 가격으로 즉시 긁어버리는(매매하는) 주문입니다.
  • 분봉, 시간봉 (Time Frame): 차트 캔들 하나가 완성되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. 1분봉, 15분봉, 1시간봉, 4시간봉, 일봉 등 입맛에 맞게 골라 봅니다.
  • ATH (All-Time High): 상장 이후 역대 최고점, 즉 **'전고점 돌파'**를 의미합니다. 모두가 기다리는 그 순간이죠.
  • 물타기 (Average Down): 내가 산 가격보다 코인이 떨어졌을 때, 더 싼 가격에 추가로 매수해서 내 '평균 단가'를 낮추는 행위입니다. (초보자는 함부로 하면 뼈도 못 추립니다.)
  • 강제 청산 (Liquidation): 레버리지를 썼는데 코인 가격이 내 포지션 반대로 가버려서, 담보로 잡은 내 원금(증거금)을 100% 다 날려버리는 최악의 상황입니다. 속칭 '뚝배기 깨졌다'고 하죠.
  • 김치 프리미엄 / 재정 거래 (Arbitrage): 거래소마다 코인 가격이 다른 점을 이용해 차익을 먹는 기술입니다. 예를 들어 바이낸스에선 비트코인이 1,000만 원인데, 업비트(한국)에선 1,100만 원이라면? 바이낸스에서 싸게 사서 업비트로 전송해 비싸게 파는 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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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챕터에서는 '기술적 분석'이 도대체 왜 필요한지, 그리고 우리가 차트 분석을 통해 얻어야 할 목표가 무엇인지 본격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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